모바일의 중심에서 고객경험을 설계하다.

 

모바일이 모든 변화를 이끄는 주체가 된 지 오래다. 삼성화재 프로포즈는 변화를 주도하는 모바일의 중심에서 시작된 프로젝트다. 많은 브랜드가 소셜네트워크와 포털을 커뮤니케이션의 중심에 두었다면 삼성화재는 독자적인 모바일 플랫폼을 선택했다.

특정 플랫폼에 종속되지 않으면서도 브랜드가 내고 싶은 목소리를 온전히 담을 수 있는 공간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단순한 보험 관련 채널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에 유의미한 결과를 만들 수 있는 차원 높은 콘텐츠 플랫폼이 되는 것이 프로포즈의 목표였다.

[모바일 중심의 삼성화재 프로포즈]

프로포즈는 철저하게 모바일 중심으로 생각하고 구심력을 모았다. 스마트폰을 떼어놓고 살 수 없는 포노 사피엔스*(*포노사피엔스 – Phono Sapiens : 스마트폰 없이는 살아가는 것이 힘든, 스마트폰을 몸의 일부처럼 생각하는 신인류)를 타겟으로 한다.

모든 콘텐츠가 모바일에서 최적으로 소비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었다. 모든 화력을 모바일에 집중했다는 표현이 더 정확할 것이다. 모바일 콘텐츠를 중심으로 잠재고객 대상의 정보전달과 커뮤니케이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주된 역할이다.


동시에 삼성화재 프로포즈는 브랜드 경험 설계 프로젝트다. 보험이라는 어려운 주제, 관심 밖의 딱딱한 소재를 쉽고 관여도 높은 분야로 끌어당기는 게 프로포즈의 핵심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직접 경험해보지 못한 영역을 입체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매력을 끄는 콘텐츠’라는 중력이 필요했다.

브랜드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그리고 최근 대세의 반열에 오른 유튜브까지를 아우르는 외부 채널이 아닌 독자적인 Owned Media를 구축하고 커뮤니케이션하는 이유는 방식과 형태를 브랜드가 리드하고자 하는 방향으로 독자적 설계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모바일의 중심에서 고객 경험을 설계가 프로포즈가 장기적으로 가고자 하는 방향이다.


많은 시도와 시행착오 그리고 현재진행형…

[3가지 타겟 특성에 맞는 보험 콘텐츠 – 카드뉴스]

프로포즈는 지난 1년여간 수많은 시도를 해왔다. 가설을 수립하고 검증하고 수많은 A/B 테스트를 통해 때론 궤도를 수정하기도 했다.

카드 뉴스 포맷을 타깃이 소비하기에 더욱더 쉽도록 업그레이드했고, 슈퍼싱글, 해피패밀리, 골든에이지 3가지 주력 타깃을 더욱 세분화하여 상품을 매칭하여 제안하는 포트폴리오 섹션을 구성했다.


[타겟에 최적화된 포트폴리오를 제시하는 콘텐츠]

독자의 다양한 질문을 정제하여 답변하는 방법론으로 현문현답 콘텐츠를 활용했다. 콘텐츠 순환을 위해 추천 콘텐츠 로직을 정교하게 다듬었으며 좋아요, 공유 버튼의 상호작용을 확대하기 위해 인터렉션 버튼에 차별화된 개별 메시지를 노출, 사용자 경험을 업그레이드했다.
[방문자와의 상호작용 증대를 위한 프로포즈만의 UI/UX]

최근에는 웹사이트 방문자가 특정 결괏값을 입력하면 개인화된 결과를 제공하는 인터렉티브 콘텐츠를 런칭했고, 마케팅 영업 현장에서의 활용도(RC*의 활용도)도 높아지는 추세다.

[입력에 따라 개인화된 결과를 제공하는 인터렉티브 콘텐츠]
*RC는 Risk Consultant의 약자로 급변하는 영업환경에 발맞추어 금융보험, 재무, 세무 등 폭넓은 지식을 갖추고, 고객의 신체적, 재정적인 위험을 준비하고 관리하는 종합 재무 컨설턴트입니다.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를 꿈꾼다. 

삼성화재 프로포즈는 월 100만이 넘는 방문자(UV 기준 : unique view)가 보험 관련 콘텐츠를 소비한다. 모바일 유입만을 집계했다는 측면에서 적지 않은 숫자다. 이제는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질적 소비를 추구한다. 유입의 양보다도 유입 후 의미 있는 콘텐츠 소비패턴이 더욱 중요하다.

그래서 소비의 깊이를 측정하는 지표를 자체 개발했다. 콘텐츠 타입별, 타겟별, 유입 채널별 콘텐츠 소비의 심도를 측정하여 잠재고객이 더 가까이 다가가고 머물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정교화하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성화재 프로포즈는 도모브로더가 디지털 영역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3가지 영역인 플랫폼, 콘텐츠, 데이터를 함께 아우를 수 있는 프로젝트여서 더욱 의미가 깊다. 최초 제안 드렸던 3개년 계획의 첫해를 잘 마무리했다.

1년을 팀멤버들의 열정을 갈아 넣은 프로젝트가 웹어워드 대상 금융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0년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고객사에 보여드렸던 우리만의 길을 더 힘내서 갈 수 있는 원동력을 얻었다.


‘잘못 든 길이 지도를 만든다.’

2020년은 또 어떤 모험이 기다릴지 모르지만, 지도를 밝힌다는 기분으로 아직 가보지 않은 미지의 설렘을 또 한 번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콘텐츠 제작 (Cred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