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태양의 숲 프로젝트
브랜드 저널리즘 콘텐츠


환경의 중요성은 백번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습니다. 차갑고 단단한 얼음도 따뜻한 햇살에 녹기 마련이고, 맑고 고운 물도 고여있으면 썩게 되죠. 이것이 환경의 힘입니다. 환경의 영향력은 생각보다 크고 강력해서 우리의 생각, 행동, 감정, 태도 등을 결정합니다. 심지어 생활의 변화까지 이끌어냅니다.

45억 년 지구의 역사에서 인간이 나타난 건 고작 24만 년 전입니다. 책 한 권으로 치자면, 인류의 시작은 마지막 문장의 마침표쯤 되는 셈입니다. 이토록 짧은 시간 동안 인류는 대약진을 이루고, 먹이사슬의 최상위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딱히 위협적인 경쟁자가 존재하지 않았기에 가능했습니다. 

늘 그렇지만, 폭발적인 성장은 문제점을 수반합니다. 바로, 환경파괴, 기후변화라는 부작용을 초래했습니다. 최첨단 기술로 중무장한 인류는 진화를 거듭하며, 지난 수십억 년 동안 유지되던 자연의 섭리를 교묘하게 파고들었습니다.

전 세계에서 발견되는 기후변화에 우리가 민감하게 반응해야 하는 명분은 충분합니다. 결국, 사람이 폭염, 폭설, 가뭄, 태풍 등 급변하는 기후변화를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한화 태양의 숲> 프로젝트가 지향하는 목표는 처음부터 명확했습니다.

“기후변화 문제 해결에 사람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실제로 숲 조성을 통해 환경문제를 해결하자!”

우리의 고민은 몇 가지 질문으로 시작했습니다.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하는 콘텐츠에 대한 소비자의 거부감을 어떻게 줄일 것인가?”

“7년간 다양한 지역에서 진행된 프로젝트를 하나의 실로 꿸 수 있을까?”

“각 지역의 스토리를 어떤 방식으로 표현할 것인가?”

우리는 숲 조성 이후에 변화된 지역의 모습에 주목했습니다.

“빛이 찬란한 베네치아의 화풍이 물과 함께 탄생했듯, <한화 태양의 숲>이 조성된 과정을 명화의 탄생 과정에 빗대어 설명한다면 어떨까?”

시대를 불문하고 천혜의 자연은 예술적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원천이기에, 숲의 부재는 우리의 삶을 풍성하게 하는 명화의 부재로 이어진다고 생각했습니다.

각 지역의 스토리에 부합하는 그림을 선정하고, 숲 조성 과정이 명화의 탄생으로 이어지도록 모션그래픽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미술관에 입장하는 장면으로 시작하는 영상은, 마치 도슨트 프로그램을 체험하듯이 각 숲이 하나의 미술 작품으로서 전시되도록 구현했습니다.  


 

다시, 우리의 처음 고민으로 돌아가 보죠.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하는 콘텐츠에 대한 소비자의 거부감을 어떻게 줄일 것인가?”

“사람들에게 친숙한 명화를 활용해 콘텐츠에 대한 장벽을 낮췄습니다”

“7년간 다양한 지역에서 진행된 프로젝트를 하나의 실로 꿸 수 있을까?”

“미술관에 전시된 모든 작품들은 현재까지 조성된 각각의 숲을 상징합니다”

“숲이 조성된 각 지역의 스토리를 어떤 방식으로 표현할 것인가?”

“모션그래픽 효과를 통해 숲의 조성 과정을 스토리의 흐름에 맞춰 구현했습니다”

기후 변화에 대한 재앙은 원인도, 결과도 모두 사람과 연결되어 있습니다.현실은 예술적 상상력을 펼치는 원천입니다. 그렇게 상상은 다시 현실이 되기도 하죠. 세상에 대한 예민함은 더 나은 나를, 더 나은 우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한화 태양의 숲> 프로젝트를 계기로, 우리 모두가 좀 더 예민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 콘텐츠 제작 (Credit)

  • 프로젝트 디렉터 : Jace
  • 프로젝트 매니저 : Amber
  • AE : Claire
  • Creative : Rain, Jinwoo & R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