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에 좌우되지 않는 PR의 몇몇 기본기가 있습니다. PR담당자들과 미디어와의 관계가 특히 그렇습니다. 조직의 위기 상황에서 미디어를 대하는 PR담당자들은 항상 전략적이고, 영민하고, 간략하게 말 할 준비가 되어있어야 하고 메시지는 타겟 오디언스에게 반향을 불러일으킬 수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과연 이런 PR담당자가 얼마나 있을까요?

우리가 대하는 미디어들은 취재를 업으로 합니다. 좋은 미디어라면 질문의 전문가일 확률이 높고, 어떻게 질문을 해야 할지를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디어를 만나는 자리에서는 항상 만반의 준비가 필요합니다. 이런 준비를 보통 미디어 트레이닝이라고 하죠.

미디어 트레이닝이 해외에서는 가장 일반적인 프로그램이지만, 국내에서는PR의 중요성을 잘 아는 조직에서 주로 진행해 왔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조직 내 외부의 위기 상황에서 더 효과적인 대처를 위해 팀장 급까지 미디어 트레이닝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조직을 대표해서 말해야 하거나, 그런 책임을 맡고 있는 PR담당자라면 아래 내용들이 효과적인 미디어 대응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겁니다.


⊕첫째, 대변인 준비
우선 미디어의 특성, 어떤 정보가 뉴스거리가 되는지에 대한 확실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미디어는 언제나 뉴스거리를 찾고 있고, 미디어에게 좋은 뉴스는 조직에게 꼭 좋은 뉴스가 아닐 수 있습니다. 심화되고 있는 속보 전에 대응해 경쟁력 있는 취재 소스를 확보해야 하는 미디어의 특성을 잘 고려해야 하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인터뷰를 진행할 미디어는 어떤 질문을 주로 하는지 보도한 것들을 사전에 아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이런 모든 균형을 이뤄내기 위한 핵심 툴은 단연 메시지에 힘을 주는 겁니다. .


⊕둘째, 메시지 전략
세 가지 필수적인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메시지를 개발해야 합니다. 우선 조직이 처한 상황, 제품, 서비스 등을 정확히 묘사해야 합니다. 다음은 기업의 포지션과 핵심 속성들을 소개하면서 타사와의 차별 점을 소개하는 것. 마지막으로 그것이 회사에 어떤 이익이 되는지를 타겟 오디언스의 관점에서 전달하는 겁니다.

당연한 이야기 일 수 있겠지만 무엇을 어떻게 말하고 어떻게 잘 넘길 수 있는지 고민해봐야 한다는 겁니다.

또한 메시지에 신뢰를 더할 수 있는 일종의‘증거자료’를 준비해야 미디어와의 대화에서 주도권을 잡을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정량화 할 수 있는 사실, 특징,통계△조직의 강점을 살려줄 수 있는 제3의 전문가의 인용구△트렌드 및 케이스, 소비자의 반응 △사진, 영상, 인포그래픽 같은 시각적 요소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셋째, 노코멘트 금지
인터뷰 대상자에게 미디어와의 만날 때 주의할 점에 대해 사전에 명확하고 정확하게 주지시켜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질문에 대한 답을 모른다고 해서 애드리브로 응수하기보다는 솔직히 모른다고 말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설령 질문에 답을 할 수 없다고 해도“노코멘트”라고 하는 건 좋은 인터뷰 스킬이 아닙니다. 또한 전문적이거나 기술적인 용어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고, 경쟁사에 대한 언급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회사가 해내지 못할 수도 있는 숫자에 대한 세부사항도 절대 말해선 안됩니다.


⊕넷째, 핵심 메시지 전달
미디어와의 만남에서 목표는 핵심 메시지를 잘 전달하고 강화시키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반복’하는 것이‘기억하게 한다’는 것을 인식해야 합니다. 중요한 내용을 한 번만 언급한다면 미디어는 그것을 기억하기 어려울 겁니다.

적절한 메시지를 두 세가지 다른 방법으로 다시 언급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서 핵심은 똑 같은 말을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메시지의 핵심을 다양한 방법으로 말하는 것입니다.


⊕다섯째, 비언어 커뮤니케이션 강화하기
인터뷰 대상자의 외모, 몸짓, 표정, 목소리 톤 등은 조직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돋보이게 할수도 반대로 집중을 방해할 수 도 있습니다. 즉, 미디어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다각도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눈을 마주치는 것, 앉을 때 몸을 약간 앞으로 기울이는 것, 자연스러운 손동작 그리고 상대방의 질문에 반응하는 바디랭귀지가 도움이 됩니다.메시지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목소리의 높낮이를 다양하게 하는 에너지까지도 쏟아야 합니다.


 

제대로 된 준비 없이 미디어를 맞닥뜨리기 보다는 미디어의 특성을 이해하고, 질문을 예측하고, 정제된 메시지를 준비해 효과적으로 커뮤니케이션 하는 것은 조직에게 엄청난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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